구리소방서, 안보현장 철원 제2땅굴 견학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강원도 철원 제2땅굴(DMZ) 및 평화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바로 보고 느낌으로써 맡은 바 직무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철원 고석정과 군사분계선 철원 제2땅굴, 평화전망대, 경원선 월정리역, 북한 노동당사 등을 방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국지도발로 국가 안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안보 견학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소방도 맡은 위치에서 국가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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