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이달부터 스마트워터시티 2단계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파주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물교실 ‘K-water 물드림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물드림캠프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물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 중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수돗물, 수돗물 생산과정 이해,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방법 등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정수장 견학 및 친환경 수차 만들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물드림캠프는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권형준 K-water교육원장은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파주지역 학생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물 교육을 추진하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물 이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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