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작렬하는 쇄파

쇄파. 왔다가 덧없이 사라지는, 한순간에 부서지는 것이라고 파도는 말합니다. 미워할 것도, 증오할 것도 없는 것이라고. 웃으며 살아도 짧은 인생이라고, 감싸지 못할 게 뭐 있겠냐고. 바다는 말합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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