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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의원, 2015 과천 동물사랑 한마당 행사 개최

승인 2015-10-14 17:01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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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하나 되는 축제가 열린다.

 

송호창 국회의원(과천·의왕)과 한살림 과천지부, 에코생협이 주최하고, 과천생명사랑이 주관하는 2015 과천 동물사랑 한마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과천시의회 등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과천시의회 열린강죄실에서 과천시 동물복지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마당이 열리고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과천시, 강동구, 과천시의회에서 각각 동물복지 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발표하고 동물복지조례안을 제시한다.

 

16일은 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마당이 계획돼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임순례 감독의 영화 ‘미안해, 고마워’가 상영되며, 17일에는 청소년 동물보호단의 플래시몹과 퀴즈로 알아보는 동물 상식, 반려견 에티켓을 알리는 홍보부스 등 다양한 참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송호창 국회의원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지역 공동체가 동물들과 평화로운 공존을 생각해야 한다”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모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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