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의정역량 향상을 위한 의원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주 한옥마을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해 지역문화와 연계된 도시재생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식생활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완주군 로컬푸드 현장인 모악산 직매장을 둘러보았다.
이와 함께 의원 간 정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의원 정책 토론회 자리를 마련, 의원 각각의 주제발표와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문봉선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 된 지역의 특화사례와 정책토론 내용에 대해 의정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비전을 적극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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