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변 개발행위허가 제한

야당·상지석·신촌 등 8개 동 주민의견 청취 후 내달 고시

파주시는 문발동 등 운정신도시 주변 8개 동에 대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기로 하고 주민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개발행위제한에 들어가는 동은 야당, 상지석, 신촌, 송촌, 오도, 문발, 연다산, 다율동 등으로 7.82㎢에 달한다. 이들 동은 운정신도시 조성 및 운정ㆍ야당역 건립 등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개발행위로 인해 환경ㆍ경관ㆍ미관 등이 크게 손상될 우려가 크다.

 

특히 이들 지역에서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성장관리방안이 수립중이어서 향후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돼 시는 부득이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시일로부터 3년까지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가능한 1년으로 축소하고, 최단기간내 관련 과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주민의견청취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에 고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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