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보금자리 지하철 업무협약 체결

▲ 지하철 협약식
▲ 좌측으로부터 신계용 과천시장, 국토교통부 하동수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수홍 도시환경본부장

과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토교통부 하동수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수홍 도시환경본부장 등 관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역사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서는 지하철 설치에 따른 비용범위와 비용 분담 방법, 시기 등이 포함됐으며, 과천시와 국토부는 앞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지하철 역사 신설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하철역사 신설 사업은 그간 역사 공사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 규정 등 많은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십 차례 협상을 거듭한 결과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이번 최종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