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는 29일 오전 구리시 교문동 소재 백문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2015년 교통경찰의 교통사망사고 10% 감소 및 교통법규준수율 10% 향상을 목표로 하는 All Safe-Up 프로젝트의 성공적 견인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백동흠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백문초 관계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회 등 협력단체에서 총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교통법규위반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지도와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후미등을 직접 부착해 주며 안전장구 착용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백동흠 서장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자율적으로 교통법규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구리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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