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7일 산림청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우리 명산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일반 단체부문에서도 파평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6개 등산로와 둘레길을 신속하게 정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명산 가꾸기 범시민 운동을 벌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평의용소방대는 파평산과 율곡수목원 도토리길 정비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에 모범을 보인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파주 명산 가꾸기 운동을 꾸준히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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