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8일 한국마사회 바로장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과천여성의용소방대원 약30여명이 참여했으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들은 배추 540포기 등 1천 여kg의 김치를 담아 과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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