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시 갈현동 3단지 스포츠센터 내 중앙홀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석해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시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도 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이날 이야기 마당은 갈현동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왕-과천 간 고속도로와 인접한 3단지 아파트 방음벽 공사가 방음 터널로 진행되면 좋겠다는 주민의 요구에 대해 신 시장은 “과천시와 경기도, LH가 현재 방음 터널 공사를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과천사는 이야기 마당은 19일 갈현동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과천시 6개 동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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