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3일 ‘도자기랑 나무랑’ 브랜드로 유명한 대신원예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대신원예(주) 1개 업체를 과천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이번 과천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따라 대신원예는 자사 제품에 대한 신문 방송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인지도 개선과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기간은 선정 일부터 5년간이며, 우수제품 홍보책자 제작 및 홍보영상 방영지원, 공영홈쇼핑 진출 시 추천서 발급, 융자정책의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수혜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과천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들이 적어 그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소홀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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