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구리시 인창동 소재 동인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5년 교통경찰의 교통사망사고 10% 감소 및 교통법규 준수율 10% 향상을 목표로 하는 ‘All Saf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동흠 서장, 정은주 동인초 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회 등 총 60여명의 경찰과 협력단체, 교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교통법규위반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지도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백동흠 서장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자율적으로 교통법규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구리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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