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30일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80여개소 육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평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 개원한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양육 지원 사업인 ‘아이러브맘카페’부터 시간제보육전담기관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부모 대상 부모 교육과 육아지원 프로그램, 상담실 운영 등 가정양육지원사업,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컨설팅 등 육아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윤진희 센터장은 “센터가 개원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 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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