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2일 전라남도 장성에서 구리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백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청백리 체험교육은 조선시대 청백리들의 삶과 일화 등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리소방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로 손꼽히는 아곡 박수량 선생 묘소 참배 및 청백리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요안 서장은 “역사 속 청백리를 본보기로 삼아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소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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