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인 ‘파주소식’이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시는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홍보영상물, 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시는 타블로이드판 ‘상상파주’를 월간으로, 소책자 파주소식은 격주로 발행하며 시정소식을 알려왔으나 올해부터 이 두가지를 책자형 소식지 파주소식으로 통합발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로 구성된 기자단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뉴스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경준 시 정책홍보관은 “교통, 일자리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 이슈를 알기쉽게 골고루 배치, 매달 우편이나 대형마트 등지에 배포하고 있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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