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을 지닌 ‘환상의 짝꿍’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소속 김희영 경사(41)와 김희환 순경(27)은 신변을 비관한 A씨(61)가 번개탄을 피운 차량에서 자살을 기도한 현장을 목격, 즉시 119구급대를 호출하고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살렸다.
A씨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는 김희영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세심한 관찰력이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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