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 한국지역난방공사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5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재난안전관리 평가’는 소속 기관장의 관심도, 안전관리활동 실적, 재난사고예방 대국민 홍보 등 36개 평가지표로 구성되며, 외부 민간전문가들의 심사로 평가가 진행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재난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 아래 고객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훈련 실시, 대국민 안전캠페인 진행 등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위기대응 업무체계를 내실화하고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 인원 및 예산의 지속적 확충, 민간 협력ㆍ지원체제를 확립하는 등 철저한 재난 예방ㆍ대응 활동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회 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대국민 안전홍보를 통한 안전의식 확산 등 사고 없는 안전한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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