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8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배수펌프장 수중펌프와 전기시설 정비 7억원,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비용으로 2억8천700만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파주시는 대형 배수펌프장 12곳, 간이 배수펌프장 23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홍 시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에게 신속한 재난정보 전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재난안전사업비 확보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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