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우수기관선정은 그동안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 수행을 위해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를 파주 출판단지∼적성면 두지리 중심으로 공릉천 16km, 소리천 4.6km, 통일동산∼내포IC(자유로 단절) 구간 13.26km를 2016년에 개통하게 되고 자전거 이용자 화장실 설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 관내 어디든 일주할 수 있는 네트워크망을 건설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및 일반인, 자전거 동호회 등에게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로 2015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4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홍시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안전교육과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 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