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산업 정책대상 평가 종합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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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산업 정책대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한국폴리텍대학경기북부캠퍼스 유치와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개소,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 운영, 어르신 일자리 창출(싱싱 시니어 택배 + 경로당 기업연계어르신 행복일터) 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을 재료로 장류와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유통·판매·체험·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대표적 6차산업 육성사업인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재홍 시장은 “앞으로 일자리가 복지라는 생각으로 많은 시민이 파주에서 희망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중 뛰어난 산업정책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발전을 이룬 곳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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