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정식 감독으로 승격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43) 감독대행이 1일자로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인삼공사는 31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팀을 맡았지만 선수단을 잘 끌어가고 있다. 구단의 믿음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감독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포함한 3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하에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구단 측은 설명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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