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과천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름이다.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한 샛뜨락은 118㎡ 규모로 포켓볼과 위핏게임, 오픈형 계단, 스터디 룸, 서가, 휴식 공간, 커피 바리스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진로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레저공간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 ‘샛뜨락’을 개소했다” 며 “ 이 공간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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