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들의 레저 공간 ‘샛뜨락’ 개소

▲ 샛뜨락-청소년전용공간
과천시는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레저 공간인 ‘샛뜨락’을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과천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름이다.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한 샛뜨락은 118㎡ 규모로 포켓볼과 위핏게임, 오픈형 계단, 스터디 룸, 서가, 휴식 공간, 커피 바리스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진로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레저공간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 ‘샛뜨락’을 개소했다” 며 “ 이 공간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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