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3월부터 채널G 시민현장 평가단을 운영키로 하고 단원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문화도시 과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채널G 시민현장평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널G 시민현장평가단은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예술·체육 행사에 참여해 전 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건의사항을 제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체육 행사 등이며,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19일까지 과천시 예산팀이나 이메일(yj0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기곤 기획감사실장은 “채널 G 시민현장 평가단은 시의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평가단은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축제 등의 사업을 자체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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