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2016년 경기경찰 핵심프로젝트 안매켜소 운동 홍보 나서

구리경찰서는 2016년 경기경찰의 핵심 프로젝트인 ‘안·매·켜·소’ 운동을 적극 홍보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 방향지시 등을 켜서 교통사고 예방을 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안매켜소’ 운동 경찰 내부 붐 조성을 위해 경찰서 및 각 지구대에 홍보배너를 설치했고, 구리시내 주요교차로에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또한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류장에 홍보문구를 송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경찰은 향후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한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 공공기관ㆍ운수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안전띠 미착용·방향지시 등 미작동 계도ㆍ단속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진 서장은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 및 전조등 켜기 등 작은 교통질서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자율적으로 교통법규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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