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안매켜소’ 운동 전개 눈길

▲ 과천서,  안매켜소 운동 전개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올해 교통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출발 전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을 켜기, 차선 변경 시 방향지시등 켜소)을 추진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기로 했다.

 

과천서는 안매켜소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방송과 캠페인을 통해 안매켜소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경찰서와 지구대 등 입구에 배너와 플래카드를 설치해 민원인 등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모두가 ‘안매켜소’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와 로고 공모전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내 VMS(20개소), BIS(38개소), 교통정보 알림이(11개소) 송출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과천서는 지난해 법규준수율은 10% 높이고, 교통 사망사고는 10% 줄이기 위한 All Safe-Up계획을 추진, 관내 교통 사망사고를 50%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

 

배근석 교통과장은 “지난해 교통 올세이프업을 추진해 교통사고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는 교통 ‘안매켜소’ 운동을 전개해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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