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적 프로파일링(Geo Pros)등을 활용해 범죄 취약지를 분석하고, 경찰력을 선택과 집중으로 배치하게 된다.
지리적 프로파일링은 다양한 공간통계분석기법을 경찰의 범죄수사 데이터에 적용한 것으로 범죄위험지역 예측을 통한 방범전략으로 예측을 통한 수사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금융기관 47개소와 현금다액취급업소(금은방 24곳, 편의점95곳)를 대상으로 방범시설 및 경비인력 등을 점검해 미리 현금 강ㆍ절도를 예방하기로 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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