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27일 통일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용한소방장, 강승주소방교, 이종혁의무소방대원 등 3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소방장등은 지난 2015년 10월 26일 밤 파주시 문산읍 소재 아파트에서 혼수상태를 보인 70대할머니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인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이용한,강승주소방교는 작년에도 3명의 목숨을 거져 하트세이버로 선정되는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승룡 서장은 “119구급대원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배우기,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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