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타워 현대식 전망대로 변신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구리타워가 새단장을 통해 현대식 전망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 2001년 12월 완공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굴뚝의 지상 100m 구리타워에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 내달 5일부터 야간 조명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 시설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타워 경관조명에 빔프로젝트 방식을 도입, 기존 조명에 상징성과 예술성을 가미해 아름다운 야경이 연출되도록 했다.

 

개선된 구리타워는 축제 홍보, 공공 캠페인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유ㆍ무형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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