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公 경기본부·광남동 주민자치위 등 쌀 나눔 릴레이
설맞이에 분주한 손길을 나눔에 보탠 온정이 지난 29일~30일 곳곳을 훈훈하게 데웠다.
설 특수에 들떠야 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쌀과 라면,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오산 소자복지관에 전달해 풍성한 설맞이 준비를 함께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 펀드로 적립,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웃의 든든한 끼니를 위한 쌀 나눔도 계속됐다. (주)경기고속(대표 허명회) 권오성 본부장 등 임직원 일행은 지난 28일 쌀 10㎏들이 400포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같은 날 하광상공회의소 등 16개 기관단체장 모임인 경암회와 NH농협 광주시지부도 20㎏들이 쌀 120포를 전달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윤혜영 원장도 이웃돕기 성금 500여만원과 10㎏들이 쌀 101포를 기탁했다. 아울러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성)는 바자회 및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20㎏들이 쌀 70포와 라면 70박스 등을, 광명시 하안4동 후원회(회장 정은희)는 햅쌀 50포(10㎏)와 김 80박스를 지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한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필)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 500여세대에 쌀 6천200㎏을 전달했다.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도 사회복지시설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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