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박 전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계속 이어져야 하고, 이를 통해 구리시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재선 시의원 출신으로서 의정 경험과 느티나무포럼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한 경험으로 공직사회의 안정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뤄 GWDC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GWDC라는 하드웨어를 완성하고 교육, 문화, 생태가 어우러지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서울시를 뛰어넘는 수준의 소득을 올리는 행복한 복지 도시로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4,5대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 YMCA 이사, 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느티나무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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