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은 17일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1일 이용객이 300 여명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많아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대상이다.
이날 심재빈 서장과 곽재복 장애인복지관장은 건물 전 층을 돌아보며, 화기취급장소와 비상구 등 대피로를 확인하고, 주차장과 외부의 소방차량 진입로와 부서위치 등을 검토했다.
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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