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19일 파주스타디움 내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3대 이사장으로 황용순 신도산업대표( 오른쪽 다섯번째)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이용근 이사장, 최흥식이사등은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공모를 통해 고병헌, 구광남, 신성섭, 이한주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기존 한길룡, 김영숙, 권동섭 이사는 연임됐다.
신임 황용순 이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신도산업(주)를 이끌어 왔으며, 파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신임이사장은 “앞으로 파주시 인재양성과 행복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장학회 이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 새로 선임된 이사와 이사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의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용근 전 이사장은 2014년 8월 취임 1년 6개월간 2014년 75명 2015년 81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는등 총 2억3천300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