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2016년도 경기경찰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선정된 ‘안매켜소(안전띠 매기, 방향등ㆍ전조등 켜기, 소통확보)’ 운동의 붐 조성을 위해 지역내 협력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리경찰은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봉사회,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폴리스 연합대, 학부모폴리스 연합대 등 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안매켜소’ 운동의 추진동력을 높이고, 범 시민운동으로써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단체들은 안매켜소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보 공유를 통한 교통안전교육,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등을 협력함과 동시에 공공단체의 생활화를 시작으로 전 시민이 함께하는 교통 안매켜소 운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박영진 서장은 “경찰 내부로부터 시작해서 구리시민 전체에게 안매켜소 운동을 확산시켜 구리시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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