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표창과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25∼29일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 재난 대응 역량 68개 지표를 중심으로 현장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자연 재난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사전 대비,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재난대책 업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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