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 이재홍 파주시장에 감사패 전달

이재홍 파주시장이 관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인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GTX(수도권급행철도)ㆍ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사업 등 3개숙원사업이 모두 제3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한데 대한 감사함때문이다.

 

GTX 등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한꺼번에 반영됐다.

 

백광현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광탄면주민자치위원장)등 회원들은 21일 시청을 방문, 이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다.

 

백회장은 “이시장이 취임과 함께 GTXㆍ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을 핵심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며 “이같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3개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파주 新철도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국가철도계획 반영은 시민추진단을 비롯해 파주시 주민자치위원분들과 많은 시민 분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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