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수원 인계동 창업카페 퀘스천에서 송승민 대표와 송수근 고문(신코니그룹 회장), 경기중기청 관계자 및 1기 퀘스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중소 특허제품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막식물인 바라후(Barafu)로 천연화장품을 만든 농업회사법인 ‘바라후’와 ‘쉽게 만드는 김치’를 개발한 (주)씨엘로홀딩스, 신개념 스프링클러로 소방관련 특허를 획득한 (주)태송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들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신들이 만든 제품의 특ㆍ장점과 우수성 등을 설명했다.
이에 중국에 사업 기반을 둔 송수근 고문은 제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신코니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들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승민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퀘스천이 창업 당시 제시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