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 IMG_0754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는 2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10개사를 확정했다.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가스시설 개선 추진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경기본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등 서민층 554가구에 대해 사고 위험성이 큰 고무호스 시설이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김광용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민과 관, 공사의 협업을 통해 LP 가스사고의 감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사의 대표사업”이라며 “최종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