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본부장 신인철)는 25일 동탄테크노밸리내 도시지원시설용지 15필지(6만2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3.3㎡당 400만~800만원 수준으로, 인근 지식산업용지보다 저렴하며 입찰방식이 아닌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지식산업센터ㆍ자동차관련시설 등이 가능한 지식산업형 9필지, 관광숙박ㆍ판매시설 등이 가능한 중심지원형 1필지, 도시형공장ㆍ창고시설 등이 가능한 도심산업형 지원시설용지 5필지가 공급대상이며, 실수요자는 누구나 사업계획에 다음달 4일 LH 청약센터에서 매입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031-379-6973,68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탄테크노밸리에는 현재 한미약품 연구소, 현대자동차 연구소인 현대다이모스를 비롯해 아산제약이 입주해 있고, 플란제코리아, ASM지니텍, 서린BIO 등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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