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조합장 고정수)은 28일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전담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은 이와 관련, 법무법인 세광과 법률지원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법률서비스에 들어갔다. 법률고문제도는 농협조합원과 농협고객, 농협거래처 등에 대해 법률문제에 따른 고충을 해결해주고 경제적 부담까지 크게 덜어주는 제도이다.
고정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법률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법률고문제도를 도입했다”며 “과천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를 위해 법률서비스는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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