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과천, 용인 등 13개 지역에 금연서비스 지원키로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경기남부 지역의사회가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용인시에 소재한 경기도의 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흡연자의 금연진료 협력을 비롯해 흡연자 금연 동기와 금연문화 확산 운동, 흡연율 저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의 중증흡연자 의뢰와 사후관리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백유진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장은 “금연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지원사업은 금연 성공률이 6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이번 경기남부 지역 의사회와 공동으로 금연지원사업을 추진하면 경기도민의 흡연율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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