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평가 실시

▲ 구리소방서 평가
▲ 구리소방서가 토평동 하수종말처리장 슬러지처리장에서 화재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구리소방서 제공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22일 구리시 토평동 소재 하수종말처리장 슬러지처리장에서 화재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구리소방서와 구리시청 등 유관기관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해 실제 화재발생상황을 가상해 화재출동부터 진압과 복구까지 일련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차 등 차량 15대 인원 80여명이 동원돼 대형화재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과 상호 협조로 발빠른 사고 대응능력과 재난 수습 능력을 보여줬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대응체제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이러한 대응능력을 기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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