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1회추경 19- 24일 6일간

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15일 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추경외에도 ‘파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금촌시장 상인들이 경기도에 요청한 ‘금촌통일시장 게이트 조형물 설치사업’과 광탄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광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파주 율곡이이브랜드 육성계획’ 등이 집중 다뤄진다.

 

박재진 의장은 “추경사업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이 있는 사업인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절한지,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등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으로 파주시 예산규모는 당초 8천698억에서 1천249억이 늘어난 9천947천억원으로 편성됐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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