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경완)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11~12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제도혁신과 미래발전전략 공유를 위한 ‘2016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도내 지적 및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LX 경기지역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편의 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슬기 부천시 오정구청 주무관의 ‘수치지역 확대 등을 위한 스마트 앱 기준점 관리’와 구승 LX공사 경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대리의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비콘센서 국가지점번호의 활용 방안’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경완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일선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하면서 틈틈이 준비한 우수 연구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공사와 공무원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최우수 수상과제를 오는 9월1일 열리는 제39회 지적세미나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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