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재정, 1조원 돌파 눈앞에

파주시 재정규모가 1조 원 시대에 바싹 다가섰다.

 

파주시의회는 25일 제183회 임시회를 열고 애초 본예산보다 1천250억 원 증가한 제1회 추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 전체 예산규모는 9천948억으로 1조 원에 불과 52억 원가량 부족하다.

 

박재진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희망 파주 발전계획의 추진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이 제출한 안대로 의결하였으나, 예산 규모가 커진 만큼 투명한 예산집행과 의회와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는 추경안과 더불어 파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위한 2016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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