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1과 1공원 담당관리제로 공원 치안 확보

▲ 1과 1공원 방범활동강화
▲ 1과 1공원 방범활동강화

파주경찰서, 1과 1공원 담당관리제로 공원 치안 확보

파주경찰서가 경찰 협력업체와 함께 1과 1공원담관리제를 운영,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나섰다.

 

파주서는 “지난 23일부터 저녁 시간대에 운정 호수공원 등지를 경찰과 경찰협력단체회원등 100여명이 순회하며 합동순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과 1공원 담당관리제는 지난 23일부터 경찰서 과별로 지정된 공원을 수시로 주야간 순찰 활동을 통해 공원의 노숙인과 주취자 관리, 청소년 선도, 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해 주민의 편안한 휴식을 확보하는 것이다.

 

주민 정재강씨(45 교하동)는 “최근 강남 화장실사건등 흉악범죄가 빈번한데 경찰이 공원순찰을 강화하고 있어 아이들과 안심하고 공원산책을 할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성 서장은 “파주경찰서와 경찰 협력단체가 힘을 합쳐 공원을 주기적으로 합동순찰함으로써 파주시민이 마음 놓고 언제든지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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