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박영진)는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개최된 2016년도 학원(독서실) 설립ㆍ운영자 연수교육에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리시 성광교회에서 개최된 연수교육에는 약 1천40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들로서 해야할 일, 어린이 통학에 이용되는 자동차 등의 운영자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ㆍ하차 안전과 어린이 특별보호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아동학대 및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발생의 불안감으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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