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 자원봉사 Day- 희망발전소 운영

▲ 과천)청소년 자원봉사 Day

과천시가 이달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day - 희망발전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천시청소년수련관과 맑은 내 지역 아동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와 메리우드 협동조합, 헤이우즈의 전문가들과 함께 테이블, 신발장, 수납장, 게시판 등을 직접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K모군은 “처음 디자인 했던 가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새로운 체험했다”며 “특히 우리가 만든 가구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남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자체와 DIY 제작 지역 전문가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협력하여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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