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과 함께 시상금 8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실적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 의지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1차 지역고용 평가와 2차 중앙고용 평가에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개소 및 운영,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경로당 기업 연계 어르신 행복일터, 싱싱 시니어 택배 사업 등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상금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정하고 지난해 1만2천9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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