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패척결 결의대회 개최

▲ 크기변환_LH 부패척결 결의대회-3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7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박상우 사장과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렴 으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LH 전 직원의 부패척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LH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ㆍ유지하기 위해 ▲부패행위 척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일체의 금품ㆍ향응 수수 거부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박상우 사장은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패척결을 통한 깨끗한 기업문화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부정부패에 대해 일체의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전 직원 청렴의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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